1. 산전검사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입니다. 임신테스기에 두줄이 뜨셨다면 바로 병원 가시면 피검사 이후 초음파 하면서 아기집이 발견되면 병원에서 임신확인서를 발급해 줍니다. 임신확인서 들고 보건소로 가시는 분들도 계시고 아니면 분만병원으로 가서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보건소에 방문했고 임신초기검사와 정기적인 산전검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일부 검사는 각 보건소마다 다르니 본인이 안 맞았던 주사가 있었거나 하신 분들은 꼭꼭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2. 보건소 상담 및 선물
각 보건소에는 모자보건서비스가 있습니다. 임신확인서 들고 가서 상담을 받고 나면 임산부배지와 엽산, 철분제, 아기턱받이, 손수건, 손세정제, 임산부수첩을 발급해 주십니다. 또한 임신 중에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병원선생님께 매일 갈 순 없으니 간단한 질문은 보건소에 가서 상담하는 것도 나쁘지 않았지만 바쁘지 않은 시간대 가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3. 임산부 교통비지원 70만 원
임산부를 위해 교통비 70만 원 지원됩니다. 신청기한이 임신 12주 0일 차부터 출산 후 3개월이니 놓치지 마시고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11주 6일 차에 신청했고, 그다음 날 사용가능하다고 연락받았어요..
신청 전에 하셔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① 신한카드(국민행복카드만 가능), 삼성, 국민, 우리, 하나, BC(하나, IBK)의 카드가 있어야 합니다.
이 카드들 중 하나 선택하면 거기에 포인트로 70만 원 적립해 줍니다.
②정부 24-맘 편한 임신-지방자치단체서비스-임산부교통비지원사업 신청을 먼저 한 후 맘 편한 임신통합서비스신청홈페이지 들어와서 신청하기 전에 출산 전에 도움이 되는 동영상을 7가지 본 뒤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저는 빨리 신청하기 위해 10주 차에 영상을 미리 다 시청했습니다.
교통지원은 포인트로 차감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지하철, 버스, 택시, KTX, SRT, 주유까지 가능합니다. 미리 준비하시고 혜택 많이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