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페어 선착순 200명 선물증정
출산 예정이라면 유아용품과 아이와 관련된 제품에 대해서 부모님들의 관심이 쏟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정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베이비페어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녀온 베이비페어는 2025/1/9-1/12까지 코엑스에서 열렸던 맘스홀릭 베이비페어입니다. 행사는 10시부터 정시 입장이고, QR코드로 입장을 하니 미리 준비해서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각 요일별로 선착순 선물 주는 것이 달랐고 저는 주말에 가게되었습니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주기에 9시에 도착했습니다. 사람이 엄청 많았고 10시가 되자 입장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179번으로 입장했습니다. 그래서 그안에 주는 이벤트 선물코너에서 많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기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선착순에 들지 못했더라도 그안에서 얻는 정보들이 선물이라 생각하고 상담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입장
처음 행사장에 입장을 하게 되면 사람이 엄청 많은 사람들과 처음 보는 아기브랜드들이 빼곡하게 있기에 뭐부터 해야할지 어디부터 가야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래서 보통 처음오시는 분들은 4일간 행사동안 2번오시는 가족도 많다고 하니 너무 걱정마시길 바랍니다. 우선 베이비페어 가기전에 가능하면 현금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다만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곳도 간혹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현금 준비해서 가시면 조금더 할인 된 가격에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말보다는 평일이나 일요일 오후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요일 오후같은 경우는 행사의 마지막이기 때문에 조금더 상품을 할인해주거나 선물을 좀 더 챙겨주는 상황이 올 수있고, 또한 상담도 더 차근차근하게 진행이 가능하기때문입니다. 또한 가장중요한 것은 가전제품이나 유모차를 사시는 가족이 많을 텐데 항상 체크해야하는 것은 교환이나 A/S 부분이 가능한지,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각 행사장 부스마다 상담하고 받는 무료 상품들이 많고, 이벤트참여하면 주는 방수패드, 아기양말, 세제, 손수건 등 많은 상품들이 있습니다. 저는 30개의 만원 하는 거즈손수건과 아기가방까지 구매했습니다. 가방 가격은 6만 원이었고 어깨에 크로스까지 맬 수 있게 끈까지 무료로 달아서 택배로 보내주신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세탁도 쉽게 가능하고 수납공간도 많아서 오래 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행사 이후 느낀점
베이비페어에 가시는 목적은 무엇을 사기라기 보다 정보를 얻고 그안에서 알지못했던 상황이나 다른부모들은 어떻게 준비하는 지 보면서 육아공부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아이가 사용할 물건이기에 부모가 먼저 체크하고 부모의 책임감도 느끼는 시간을 가져보는데 좋다고 생각합니다. 육아관련 책도 많이 봐야 하고 준비할 게 너무 많아서 아직은 더 공부를 해야하지만 그럼에도 좋았던 점은 그 행사장에는 육아의 고수들이 많이 있기에 모르는 부분은 바로 질문할 수 있고 물건도 싸게 구매할 수 있으니 저처럼 초보인 부모님들에게는 행사 참여로 많은 정보를 얻어가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